[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 관련 조율 중이다.

26일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수지와 전속계약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지는 오는 3월 31일 기점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계약이 끝난다. 2017년 한 차례 재계약했던 이들은 2년 재계약이 만료되자 이별을 선택했다.

매니지먼트숲은 전도연과 공유 정유미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JYP 출신 최우식도 JYP와 전속계약 만료 후 매니지먼트숲으로 향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영화 '백두산'과 SBS 드라마 '배가본드' 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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