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영린이 '우아한 가'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21일 박영린은 MBN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를 게시했다.

사진 속 박영린은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흰 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촬영장에 설치된 마이크를 손으로 잡은 채 미소를 짓고 있기도 하다.

이어 그는 "MBN 우아한 가 본방사수 꼭 꼭. 아시죠? TOP 팀 보안팀장 황보 주영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박영린은 극 중 TOP 정보 보안팀장 황보 주영 역을 맡았다. 해당 인물은 그룹 내 직원 사찰, 도청, 정부 기관 불법 해킹 등 무선의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물이다. 또한 영어 및 독어에 능통하며 유럽 생활을 오래 한 탓에 글로벌스탠다드 매너가 몸에 밴 지성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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