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악플러에게 따끔한 한 마디를 날리며 화제다.

조현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보우 #10주년 #기념 #포토 에세이 #노랑노랑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현영은 노란색 체크무늬 의상에 하트 모양의 선글라스를 쓰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한 악플러는 해당 사진에 "이렇게 가슴 수술 티 나는 걸 올리면 수술했다는 걸 동네에 떠벌리는 건가요. 제발. 티 나면 좀 가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조현영은 "죄송한데 머리 텅텅 비신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 쓰신 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고 강력한 일침을 날렸다.

2009년 '가십걸'로 데뷔한 레인보우는 2016년 해체 후 개인활동에 집중해왔다. 최근 레인보우 멤버들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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