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KOMCA(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음저협 측은 본지 윤혜영 기자에게 언론인 부문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음저협은 윤혜영 기자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수행함은 물론 음악문화 발전과 저작권 보호 및 저작권자들의 권익 확대를 위해 대중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한 공이 크다"고 설명했다.

저작권 대상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인 피독(PDOGG)이 받았다. 이로써 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작사, 작곡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함께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던 피독은 2019년에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비롯해 '홈(HOME)' '디오니소스(DIONYSUS)' 등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서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악을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