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 김도균·김장미 출연 [공식]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시즌3로 새롭게 돌아온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서브 콘텐츠 채널 '하트시그널 라비티비'로 유튜브 공략에 나선다.

채널A 측은 26일 "'하트시그널 라비티비'로 '하트시그널'이 처음 선보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본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심층 분석하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트시그널 라비티비'에서는 매주 목요일 '골방예측단'과 '핱템시그널' 두 개의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다양한 기획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골방예측단'에서는 '하트시그널'에서 예측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양재웅 원장의 친형인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별자리 전문가이자 가수 겸 웹툰 작가 박찬섭 작가가 뭉쳐 본 방송보다 밀도 높은 시그널 분석을 선보인다. 과학적 관점으로 시그널을 분석하는 정신과 의사와 과학보다 더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별자리 분석가의 '과학 VS 비과학' 대결이 관전 포인트.

'하트시그널' 속 뷰티와 소품 등 뷰티 시그널을 찾아낼 ‘핱템시그널’은 방송 속 입주자들의 패션 및 소장품, 데이트 코스 '핫 플레이스' 등 시그널 하우스의 '핫 아이템'을 낱낱이 파헤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핱템시그널'에는 시즌2의 출연자이자 '공유 닮은꼴' 한의사 김도균과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많은 시청자의 워너비였던 김장미가 함께한다. 시그널 하우스 안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했던 두 사람이 '핱템시그널'을 통해 다시 핑크빛 시그널을 주고받게 될지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 또 국내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해외 패션계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윤희 디자이너가 함께해 아이템 분석에 전문성을 더한다.

'하트시그널3'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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