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이 유해진의 기사에 '화나요'를 눌렀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다시 죽굴도로 향하는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같이 합류하지 못했다. 나영석 PD는 "밤 촬영까지 마치고 아침 배 타고 올 것"이라고 설명했고, 차승원과 유해진은 "그렇게 오면 피곤하겠다"고 말했다.

배를 타고 섬으로 향하던 유해진은 차승원에게 "내 기사에 '화나요' 눌렀더라"라고 했고, 차승원은 "1회 방송 후 (유해진) 기사에 '좋아요'만 있길래 내가 '화나요' 하나 눌렀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화나요' 누르고 나한테 보냈다"고 했고, 차승원은 "내 기사에는 '화나요'가 두 개 있었다. 당신이랑 누구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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