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스터트롯' 팀이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하는 영탁을 응원했다.

23일 MBC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 측에 따르면 최근 영탁의 촬영일에 맞춰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의 이름으로 커피차와 간식차가 선물됐다.

커피차와 간식차에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센스 있는 문구부터 '영탁의 배우 데뷔를 축하합니다' '탁이형 잘 부탁드립니다' 등 애정이 듬뿍 담긴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영탁 또한 직접 커피차를 준비해 '꼰대인턴' 팀을 응원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커피 및 간식차 덕분에 '꼰대인턴' 팀은 촬영 중간중간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특히 남성우 감독을 비롯한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아인, 노종현, 고건한, 홍승범 등이 영탁의 특별 출연을 기념하며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드라마의 마스코트 '핫닭이'까지 가세해 웃음만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영탁은 대망의 첫 방송 엔딩을 장식한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꼰대라떼'를 선보여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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