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장준이 남다른 게임 실력과 뛰어난 말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장준은 3일 구글플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플레이' 플레이어로 참여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개인플레이'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스타들이 최애 게임을 소개하며 플레이어로 참여한 콘텐츠다.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준은 평소 즐겨 하는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을 소개하며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준은 "골든차일드 활동 중 긴 대기시간에 '모두의 마블'을 즐긴다"라며 "멤버 동현, 대열, 와이(Y)와 함께 게임을 했다. 아메리카노보다 '모두의 마블'로 잠을 깬다"고 전했다.

특히 장준은 '모두의 마블'에서 다양한 맵을 추천하며 본인만 알고 있는 꿀팁을 선사했다. 또 캐릭터를 직접 그리면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펼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장준은 '개인플레이'를 통해 드라마 '부부의 세계' 패러디, 게임 속 캐릭터 성대모사 등 대세 예능돌의 모습을 보여줬고, 골든차일드 래퍼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여 실력파 아티스트의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장준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6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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