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래퍼 트루디가 남자친구 이대은과의 변함없는 연애 전선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래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치타, 키썸, 트루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 당시 MC 김용만은 트루디에게 “‘대한외국인’에 나간다고 했을 때, 남자친구인 이대은 선수가 조언해준 게 있냐“고 물었다. 앞서 트루디는 프로야구 이대은 선수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루디는 “(이대은이) 어린이 퀴즈 책을 선물해줬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어 “난센스 퀴즈, OX 퀴즈가 나와서 도움이 됐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트루디는 반전 모범생 이력을 공개해 한국인 팀의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반장을 했고, 초등학교 3학년 때는 부반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쭉 반장을 했다”며 모범생 스펙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키썸이 성적으로 전교 몇 등도 했었는지 묻자 트루디는 “중학교 때는 전교 10등 안에 들었다”고 밝혀 한국인 팀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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