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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일 귀국 확정…자가격리 기간 끝나고 기자회견 예정
작성 : 2020년 06월 03일(수) 15:12 가+가-

강정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BO리그 복귀 의사를 밝힌 강정호가 귀국 일정을 잡았다.

강정호의 에이전시 리코스포츠는 3일 "강정호가 5일 오후 5시35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주운전 3회 전적이 있는 강정호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활약하다 방출됐고 최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KBO에 제출했다. 이에 KBO는 지난달 25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정호에 1년 유기실격, 봉사활동 300시간을 제재했다. 강정호의 징계는 임의탈퇴에서 해제된 후 KBO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적용된다.

그러자 강정호는 지난달 28일 오후 원소속팀인 김치현 키움 단장에게 직접 연락해 팀 복귀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미국에 체류 중이던 강정호는 5일 한국에 입국하기로 했다. 강정호는 귀국 후 14일 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리코는 "강정호는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정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던 2016년 12월 서울 삼성역 일대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건이 추가로 밝혀졌다. 결국 강정호에게 '음주운전 삼진 아웃제'가 적용돼 법원은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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