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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 삼성, 키움 완파하고 4위 도약
작성 : 2020년 07월 07일(화) 22:41 가+가-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이 폭발하며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했다.

삼성은 7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13-2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30승25패를 기록하며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4위로 도약했다. 키움은 33승22패로 2위를 유지했다.

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상수와 박해민이 3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키움 선발투수 김재웅은 2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의 쓴 맛을 봤다.

이날 선취점을 올린 팀은 키움이었다. 1회말 서건창과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1,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정후의 병살타 때 서건창이 홈을 밟아 1-0 리드를 잡았다.

기선을 빼앗긴 삼성은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2회초 선두타자 이학주의 중견수 오른쪽 2루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김동엽이 삼진을 당했지만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계속된 공격에서 강민호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여기서 김상수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최영진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점을 보탰고 구자욱, 이원석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5-1로 도망갔다.

기세를 탄 삼성은 4회초 김상수, 최영진,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원석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쳐 점수 차를 6-1로 벌렸다.

방망이를 예열한 삼성은 7회초 이원석, 이학주의 연속 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동엽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해민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해 9-1까지 도망갔다.

궁지에 몰린 키움은 7회말 박병호, 박동원의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든 뒤 김혜성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2-9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불이 붙은 삼성은 말릴 수 없었다. 8회초 1사 후 최영진, 이성곤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호재, 김동엽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상대 폭투를 틈타 격차를 12-2까지 벌렸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9회초 김민수, 박승규의 볼넷, 김지찬의 진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영진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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