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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TS·JDX, PBA 팀리그 2라운드 단독 1위 질주
작성 : 2020년 09월 26일(토) 19:10 가+가-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2라운드의 마지막 경기가 끝났다.

25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5일차(최종일) 1경기에서는 TS·JDX와 SK렌터카가 만났다. TS·JDX는 세트스코어 4-1로 승리를 따내며 1위 자리를 굳혔다.

4세트 혼합복식에서 펼쳐진 '부녀매치'에서는 또 다시 아빠가 웃었다. 김병호는 "오늘도 미래에게 꼭 이기자고 했다. 미래가 요즘은 진짜 딸 같다"고 전했다.

이어 딸 김보미에게는 "며칠 성적이 저조해서 안쓰러웠는데 선수로서 겪어야 될 몫이라고 마음을 비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로 TS·JDX는 2라운드 5경기를 4승1무로 마쳐 "지지않는 팀"이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라운드 개인랭킹 5위안에 TS·JDX 팀원 4명이 이름을 올리며 (1위 모랄레스(7승 1패), 2위 이미래(7승 3패), 3위 김남수(5승2패), 5위 김병호(5승1패)), 팀원 전원이 잘하는 팀, 그래서 더욱 강한 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미래(TS·JDX)는 "무패의 1위까지 자치한 것은 엄청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힘이 돼주면서 팀워크가 잘 이뤄져서 만족스럽다. 여전히 팀이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경기에서 신한금융투자와 크라운해태의 대결이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1라운드 공동 1위를 차지했던 신한금융투자는 2라운드 초반 잠시 주춤했지만 그래도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마지막 4세트 혼합복식에서 살아나고, 신정주(신한금융투자)가 마지막 6세트를 따내며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 전체 2위를 마크했다.

김가영은 "1라운드에는 천국을 경험했고 2라운드에는 지옥을 경험했다"며 "1라운드에 좋았지만 스스로 부담을 받기도 했다. 한번 흔들리니까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고 스스로에게 용납이 되지 않았다. 지금은 팀원들에게 여러 조언을 듣고 조금씩 회복하는 과정에 있다"고 어려운 2라운드에 대해 얘기했다.

3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가 맞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는 '캡틴'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8분 만에 강민구를 상대로 15-0으로 퍼펙트한 승리를 따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웰컴저축은행의 리더 쿠드롱은 "이미 서로 힘이 넘치는 분위기지만 대화도 연습도 많이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집중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2라운드에서 아쉽게 1승을 거두지 못한 블루원리조트의 리더 엄상필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아직 1승밖에 없기 때문에 3라운드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PBA팀리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바로 PBA-LPBA TS샴푸 챔피언십이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기간동안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PBA-LPBA TS샴푸 챔피언십은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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