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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맹활약' 우리카드, KB손해보험에 완승…4위 도약(종합)
작성 : 2020년 12월 01일(화) 21:44 가+가-

알렉스 / 사진=팽현준 기자

[의정부=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카드가 선두 KB손해보험을 꺾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32-30 25-17)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던 우리카드는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또한 4승7패(승점 13)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 행진이 중단된 KB손해보험은 9승3패(승점 25)로 1위를 유지했지만,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OK금융그룹(승점 24)과 승점 차를 벌리는데 실패하며 선두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라이트로 변신한 알렉스는 32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특히 승부처인 2세트에서 15점을 기록하며 해결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KB손해보험에서는 케이타가 27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카드는 1세트 알렉스의 활약과 상대 범실을 틈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추격의 기회마다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세트 중반 이후 점수 차이를 벌린 우리카드는 1세트를 25-20으로 가져갔다. 1세트 KB손해보험의 범실은 무려 12개였다.

우리카드의 상승세는 2세트에도 이어졌다. 이번에도 알렉스를 앞세워 11-7로 달아났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진 끝에 어느새 2세트 승부는 듀스까지 이어졌다.

승부처 집중력에서 앞선 팀은 우리카드였다. 우리카드는 30-30에서 알렉스의 연속 득점으로 2세트를 32-30으로 따냈다.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3세트 초반 알렉스의 연속 서브에이스와 한성정의 연속 득점으로 10-4까지 달아나며 일찌가미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 외의 공격루트가 막힌데다 계속된 범실로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우리카드가 3세트도 25-17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같은 시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22 25-21 17-15)로 역전승했다.

도로공사는 2승7패(승점 6)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지만 극적인 승리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IBK기업은행은 5승5패(승점 16)로 3위를 유지했다.

박정아는 25점, 켈시는 16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라자레바가 36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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