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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쇼' 이의리, 미국전 5이닝 9K 2실점 쾌투
작성 : 2021년 08월 05일(목) 20:56 가+가-

이의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의리가 삼진쇼를 펼치며 호투했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의리는 5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미국과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2차 준결승에서 선발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의리는 1회말 상대 테이블세터 에디 알바레즈, 타일러 오스틴을 삼진으로 솎아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후 트리스톤 카사스에게 볼넷, 토드 프레이저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아 2,3루에 몰렸지만 에릭 필리아를 유격수 땅볼로 정리하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기세를 탄 이의리는 2회말 선두타자 제이미 웨스트브룩을 3루 땅볼로 잡아내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마크 콜로스배리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루를 만들었다. 이후 닉 알렌을 삼진으로 솎아냈지만 콜로스배리에게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잭 로페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아쉬움을 삼킨 이의리는 3회말 알바레즈와 타일러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 안정감을 되찾았다. 이어 카사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이의리는 4회말 프레이저와 필리아를 각각 삼진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아웃을 신고했다. 그러나 웨스트브룩에게 솔로포를 내줘 2실점째를 기록했다. 이후 콜로스배리를 삼진으로 솎아내고 추가실점을 막았다.

5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는 앨런과 로페즈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알바레즈와 오스틴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카사스를 2루수 땅볼로 봉쇄하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이의리는 이후 6회초 마운드를 최원준에게 넘겨주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의리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6회말 현재 미국에 1-2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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