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시청률 견인 요소로 자신을 꼽았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한라산 등반 방송분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뤘다"며 "한라산 정기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트리남'(트렌드를 리드하는 남자)에 하나 더 추가 하겠다. '시끌남'(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남자)"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키는 "그냥 시끄러운 남자 아니냐"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전현무는 "내가 일단 (시청률을) 뚫어놓지 않았냐"고 강조했다.

이에 기안84는 "나쁘지 않다. 올해 시작이 굉장히 좋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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