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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 6승+타선 대폭발' NC, 삼성 대파…4연패 탈출
작성 : 2022년 07월 02일(토) 21:13 가+가-

NC 루친스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NC 다이노스가 길었던 연패 터널에서 벗어났다.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7-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4연패 사슬을 끊어낸 NC는 28승 2무 43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35승 41패다.

기선제압은 NC의 몫이었다. 1회말 손아섭의 볼넷과 권희동의 사구, 박민우의 볼넷으로 연결된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가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닉 마티니의 좌익수 플라이와 박석민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노진혁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말 이명기의 볼넷과 손아섭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권희동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권희동의 2루도루로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박민우도 1타점 적시 2루타를 쳤고 양의지의 볼넷과 마티니의 사구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박석민의 유격수 땅볼 타구에 3루주자 박민우도 홈을 파고들었다. 이후 후속타자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진 NC는 8-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한 번 불 붙은 NC 타선의 화력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5회말 이명기, 권희동의 안타로 연결된 1사 1, 3루에서 박민우와 양의지가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후속타자 마티니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가동했다. 박석민의 볼넷과 노진혁의 중견수 플라이로 만들어진 2사 1루에서는 박준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다급해진 삼성은 반격을 노렸지만 타선이 드류 루친스키를 필두로 한 NC 투수진에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여유가 생긴 NC는 8회말 박준영의 볼넷과 도태훈의 2루수 땅볼, 김기환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김주원의 2타점 적시 3루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은 9회초 안주형, 박승규의 볼넷과 이성규의 병살타, 강민호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 2루에서 김태군의 1타점 적시타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NC 선발투수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88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5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권희동(4타수 3안타 1타점)과 박민우(4타수 2안타 2타점), 마티니(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노진혁(5타수 2안타 4타점)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삼성은 선발투수 허윤동(3.1이닝 7피안타 7사사구 7실점)을 비롯한 투수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타선도 4안타 1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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