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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멀티골' 포항, 울산 꺾고 3위 도약
작성 : 2022년 07월 02일(토) 21:54 가+가-

포항 선수단(빨간색 유니폼)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3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8승 6무 5패(승점 30점)를 기록한 포항은 골득실에서 제주에 앞서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은 12승 4무 3패(승점 40점)로 여전히 선두다.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던 포항은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역습상황에서 고영준이 오른쪽에서 내준 컷백을 김승대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후반 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김승대가 주인공이었다. 임상협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허용준이 문전에서 슈팅하려 했으나 타이밍을 잡지 못하자 김승대가 다이빙 헤더로 울산의 골문을 열었다. 김승대의 리그 멀티골은 지난 2015년 3월 FC서울전 이후 무려 7년여만이다.

다급해진 울산은 남은 시간 동안 공세를 강화했지만 포항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포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원정팀 전북현대가 김천상무를 2-1로 눌렀다.

이로써 전북은 10승 5무 4패(승점 35점)를 기록, 선두 울산을 승점 5점 차로 맹추격했다. 김천은 4승 7무 8패(승점 19점)로 9위에 머물렀다.

전반 21분 연제운에게 헤더로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후반 11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바로우가 내준 볼을 쿠니모토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공격 고삐를 더욱 조인 전북은 후반 34분 왼쪽에서 올라온 바로우의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강원FC가 후반 12분, 후반 43분 터진 김영빈, 정승용의 연속골을 앞세워 성남FC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결과로 강원은 5승 6무 8패(승점 21점)를 기록했다. 성남은 2승 6무 11패(승점 12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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