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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2위
작성 : 2022년 09월 29일(목) 19:45 가+가-

장희민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장희민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산뜻한 출발을 했다.

장희민은 29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장희민은 김한별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장희민은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당시 대회가 열린 코스가 페럼클럽이었다. 4개월 만에 다시 페럼클럽을 찾은 장희민은 첫 승을 신고한 코스에서 2승을 수확할 기회를 잡았다.

장희민은 "우승을 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일단 공을 어느 위치로 보내야 하는지 머리 속에 그려진다"고 말했다.

장희민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3개 대회에서만 컷을 통과하는 등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체력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었고, 왼손목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대회는 장희민에게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있는 기회다.

장희민은 "마음을 비우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목표는 컷 통과였다. 현재 위치에 있어도 이번 대회 목표는 컷통과"라면서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위축돼 있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은 큰 수확"이라고 전했다.

김태우는 14개 홀까지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기록, 선두에 자리했다. 김한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장희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상현과 문경준, 정한밀, 강경남 등이 4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최경주는 16개 홀을 소화했지만 2타를 잃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함정우도 2오버파에 그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안개로 인해 예정보다 늦게 시작했으며, 시작된 후에도 경기가 중단되면서 총 2시간10분 동안 지연됐다. 결국 13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75명 만이 1라운드를 모두 마쳤다.

1라운드 잔여 경기는 30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되며, 2라운드는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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