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송지효이 '밈잘알'이 된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최신 유행 '밈' 따라잡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드라마부터 노래, 최신 유행어까지 '밈'을 활용한 게임을 진행했다. 유행에 민감한 멤버들은 "나는 전소밈이다", "우리 완전 MZ(세대)"라며 시작부터 과몰입했다.

특히 오프닝부터 힙합 스타일로 입고 등장한 송지효는 "나는 오늘 뉴진스다. 요즘 유행 많이 배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 게임이 시작되고 다양한 밈들이 쏟아지자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요즘 '젊은이'로 급부상 중인 송지효는 기상천외한 오답을 써냈다.

이어 새로운 밈 창조에 나서 멤버들은 "젊은이는 다르다", "역시 트렌디하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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