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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끝내기 희생플라이' KT, 키움 3-2 격파… 파죽의 6연승
작성 : 2023년 06월 09일(금) 21:53 가+가-

KT 위즈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반등의 연승을 달렸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22승 2무 30패로 6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키움은 23승 1무 34패를 기록했다.

키움이 2회초 선취점을 얻었다. 송성문-이형종-김휘집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2사 만루에서 김수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선취했다.

KT가 곧바로 반격했다. 3회말 황재균이 안타로 걸어나간 2사 3루에서 김민혁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1-1이 됐고, 4회말 1사 후 박병호의 솔로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키움도 6회초 이형종이 볼넷과 폭투로 진루한 2사 2루에서 김휘집이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키움이 9회초 기회를 놓쳤다. 이원석이 안타, 김혜성이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2루에서 이정후가 안타를 쳤으나 3루주자 임병욱이 홈에서 태그아웃돼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에디슨 러셀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다시 만루가 됐지만 송성문이 3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쳐 무득점했다.

KT가 결국 10회말 경기를 끝냈다. 정준영의 내야안타, 황재균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장성우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쳐 승리했다.

KT는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이 5.1이닝 1피안타 7사사구 2실점을 기록한 뒤 김민수-이상동-주권-손동현이 모두 무실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황재균이 4타수 3안타를 쳤다.

키움은 선발투수 정찬헌이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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