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주식회사 엔피홀딩스와 함께 드림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피홀딩스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KLPGA 2023 엔피홀딩스 드림투어'는 총상금 1억 2천만 원 규모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엔피홀딩스의 최대규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유망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미래의 주역이 될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이상 성장하기를 바란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또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KLPGT와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드림투어에 보내주신 엔피홀딩스의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KLPGT 또한 무척 기쁘다"라면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피홀딩스는 NP그룹의 핵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성장 전략 및 투자 계획을 전문적으로 수립하고 미래사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기업이며, '에너지 소재로 세계를 선도하여 지구를 살린다'는 모토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엔피홀딩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3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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