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정식 소개·깜짝 2세 계획까지 "나의 재롱둥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남편 신고식) | 남편과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남편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살짝살짝 얼굴을 비추시던, 나의 재롱둥이, 나의 남편"이라며 "이분은 성함이 없다, 한예슬의 남편"이라고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한예슬은 "2025년의 콘텐츠 테마는 허니와 내가 될 것"이라며 남편의 유튜브 출연이 잦을 것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선 두 사람의 2세 계획이 공개됐다. 한예슬은 "남편을 보면 육아를 너무 잘한다, 우리 강아지 키우는 걸 보면, 육아를 잘할 것 같다"며 "그렇다고 내가 지금 아이를 낳고 싶다는 건 아니고, 산부인과 예약할까?"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공개 열애 3년 끝에 지난 5월, 혼인신고로 법적부부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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