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故) 예학영은 지난 2022년 12월 24일 사망했다. 향년 40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해 영화 '해부학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배꼽', '바리새인'과 드라마 '논스톱 4'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생전 다사다난한 삶을 살았다. 2009년에는 마약류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자숙 후 2011년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방송에 복귀했으나 2018년, 201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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