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모델 아이린이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이린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아이린은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며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아이린은 글과 함께 예비 신랑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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