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영은 자신의 SNS에 "가족사진 2025"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8인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분홍색 배경의 사진에는 수영을 비롯해 티파니, 태연, 유리, 윤아, 효연, 써니,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태연과 윤아는 각각 분홍색과 회색의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효연은 흰색 시스루 스타일링을, 티파니, 서현은 분홍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화사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미국에서 체류 중이던 써니까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수영 SNS
수영은 개인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영은 흰색 셔츠와 회색 니트 조끼 조합에 머리에 분홍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윙크를 하고 포즈를 취한 모습에서 러블리함이 느껴진다.
누리꾼들은 "소원이라서 행복해요", "영원히 소녀시대", "최강가족"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2022년 데뷔 15주년 앨범 '포에버 원'으로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현재 태연, 써니, 효연은 솔로 가수, 티파니,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은 배우로 활약 중이다. 수영은 올해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