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숙자, 컴퓨터/OA 가능자다.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한다.

또한 올해 2월부터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채용공고에 기재된 어학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턴사원은 입사 지원 서류, 적성 및 전문성, 면담 등을 통해 근무 부서 및 담당 업무를 배정받는다.

서류 접수 기간은 내달 5일 자정까지다.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1차 면접 심사(영어 면접·PT 면접·임원 면접)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 근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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