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브렌트퍼드의 골문을 겨냥한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7경기 무승(1무6패), 4연패 수렁에 빠지며 16위(7승3무13패)에 머물러 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서며,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마이키 무어가 2선에 자리한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지키고,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아치 그레이, 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안토닌 킨스키가 지킨다.

한편 브렌트포드의 김지수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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