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관계자는 5일 스포츠투데이에 옥택연의 결혼설과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옥택연이 지난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 사진이 공유됐다. 해당 사진 속 옥택연은 무릎을 꿇은 채 자신의 연인에게 반지를 내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옥택연이 프러포즈를 마치고, 곧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다만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단순 촬영에 불과하다"고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달 15, 16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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